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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루왁인간, 커피콩 낳는 인간 독특한 줄거리

김범현 2020-05-11 00:00:00

 

드라마 ‘루왁인간, 커피콩 낳는 인간 독특한 줄거리
▲(사진=ⓒJTBC)

 

드라마 ‘루왁인간’이 재방영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방영된 JTBC 2부작 드라마 ‘루왁인간’은 은퇴 위기에 처한 50대 세일즈맨 정차식(안내상 역)을 통해 가족과 삶에 대해 돌아보는 줄거리를 담았다. 강한빛의 동명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두를 수입하려다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게 된 정차식이 하루아침에 커피 생두를 낳는 '루왁인간'으로 변해 벼랑 끝에서 기적을 만나는 신비한 스토리를 담았다.

 

드라마 ‘루왁인간, 커피콩 낳는 인간 독특한 줄거리
▲(사진=ⓒJTBC)

 

앞서 안내상은 제작발표회에서 “직장 생활을 하지 않아 많은 고민을 안겨준 인물이다”라며 “친구들과 야유회를 갔을 때 부장인 친구를 보면서 인물 연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커피콩을 낳는다는 독특한 컨셉트에 대해 “민망했고 고민이 컸다. 꿀벅지까지만 나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출을 맡은 라하나 PD는 “이 드라마는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며 “원작보다 덜 심오하다. 더 공감할 수 있고 쉽게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로 바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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