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모바일 메신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박은혜, 김경란이 출연해 문제 풀이에 나섰다.
이날 박은혜는 휴대폰 관련 문제를 풀던 중 ‘상대방의 행동 중 제일 싫은 점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은혜는 단호하게 “읽씹”이라고 밝히며 “읽씹과 안 읽씹 중 뭐가 더 기분이 나쁜지가 궁금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정형돈은 “읽씹이 더 기분 나쁘지 않느냐”고 답했지만 박은혜는 “근데 안 읽씹은 궁금하지도 않은거 아니냐”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정형돈은 “읽지도 않은 것들은 ‘그 사람이 바쁜가?’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은혜는 “나는 기분이 조금 나빠서 읽씹을 했는데 거기서 더 기분이 나쁘면 안 본다”라며 “안 보는 게 더 애가 타고 열받으니까”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용만은 “메신저에 읽지 않으면 빨갛게 숫자가 뜨지 않나. 이걸 깨끗하게 지워야 속이 편한가 아니면 놔두는 편인가”고 질문했다.
박은혜는 “저는 그걸 못 본다. 그래서 문자를 보는 게 너무 힘든 거다. 안 보면 떠 있고 보면 답장을 해야 하니까”라며 “근데 어느 순간부터 바뀌었다. 요즘은 숫자를 안 없애도 편안하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아는 동생 중에 이게 2000 몇 개가 있는 걸 봤다. 안 보면 단체방을 나오라고 했더니 나오기도 애매하다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숙은 “그럴 경우 새벽 3~4시쯤에 쓱 나오면 된다”고 해결책을 전해 공감을 샀다.
한편 이날 박은혜는 '공생결혼'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공생결혼’이란 한 집에서 부부의 모습으로 살지만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는 새로운 결혼 형태로 급부상했다. 대화나 감정 교류 심지어 식사조차 함께하지 않는 ‘공생결혼’은 결혼은 해야 하지만 속박되지 않은 생활은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탄생한 결혼 방식이다.
박은혜는 “제가 늘 꿈꾸는 거다. 옆집 사는 것. 결혼하면 옆집에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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