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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아들 “엄마랑 같이 있는 게 제일 좋아”

김범현 2020-05-11 00:00:00

 

오윤아 아들 “엄마랑 같이 있는 게 제일 좋아”
▲(사진=ⓒKBS2)

 

배우 오윤아가 아들의 영상 편지에 눈시울을 붉혔다.

 

10일 재방영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가 아들의 편지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윤아 어머니는 오윤아에게 핸드폰을 건네며 “아까 민이가 영상 하나 찍었다”고 말했다.

 

영상 속 오윤아 아들 민이는 “나는 엄마가(를) 진짜 좋아해요. 엄마랑 같이 있는 게 제일 좋아”라며 “공부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할게요”라고 말해 오윤아를 흐뭇하게 했다.

 

민이는 “엄마 힘내세요. 송민이가 있잖아요”라며 “엄마 사랑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했다.

 

오윤아 아들 “엄마랑 같이 있는 게 제일 좋아”
▲(사진=ⓒKBS2)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오윤아는 “민이 같은 친구가 저렇게 말하기가 어렵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감동과 달리 민이는 슈퍼보드를 타고 강렬하게 엄마 앞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민이는 엄마가 만든 요리를 맛보며 “맛있어”라고 말해 오윤아를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15년 5살 연상 사업가 전남편과 이혼 소식을 전했다. 오윤아 아들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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