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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아들 하오 “박 감독님 좋고 송가인 누나 싫어” 굳건한 애정 고백

김범현 2020-05-10 00:00:00

 

개리 아들 하오 “박 감독님 좋고 송가인 누나 싫어” 굳건한 애정 고백
▲(사진=ⓒKBS2)

 

개리 아들 하오가 남다른 입담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1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의 집에 가수 송가인이 초대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오는 중국음식을 먹던 중 송가인에 이어 박감독님에게 다가가 돈가스를 건넸다.

 

이에 개리는 “박 감독님이 하오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님이다”고 송가인에게 설명했다. 그러자 송가인은 “TV보니 그렇더라”라며 “박 감독님이 좋아, 이모가 좋아”라고 하오에게 질문을 던졌다.

 

개리 아들 하오 “박 감독님 좋고 송가인 누나 싫어” 굳건한 애정 고백
▲(사진=ⓒKBS2)

 

그러자 앞서 같은 질문에 “모른다”고 말했던 하오는 박 감독님을 지목해 송가인을 당황하게 했다. 송가인은 “감독님 저기 집 안에서 웃고 계시네”라며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개리는 다시 한번 순서를 바꿔 “가인 이모가 좋아, 박 감독님이 좋아”라고 재차 물었지만 하오는 “박 감독님”이라며 냉정한 대답을 전해 개리를 당황하게 했다.

 

또 한번 개리는 “가인 이모가 싫어? 박 감독님이 싫어?”라고 다르게 질문을 던졌다. 고민하던 하오는 “박 감독님은 좋고 가인 이모는 싫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송가인은 “그래 남자가 마음이 변하면 안돼”라고 말했고, 하오는 “이모도 좋아해 줄거다”고 말해 송가인을 활짝 미소 짓게 했다.

 

한편 개리는 지난 2017년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올리며 지금의 아내와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슬하에 아들 하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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