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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정찬성 “김동현, 다들 우습게 봐도 고마운 형”

김범현 2020-05-09 00:00:00

 

‘뭉쳐야찬다’ 정찬성 “김동현, 다들 우습게 봐도 고마운 형”
▲(사진=ⓒJTBC)

 

격투기선수 정찬성이 김동현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9일 재방영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정찬성이 첫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정찬성은 격투기선배 김동현과 처음으로 동반 출연해 김동현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정찬성은 “저는 동현이 형이 은퇴하는 게 상상이 안된다. 워낙 선구자니까. 다들 동현이 형을 우습게 봐도 너무 고맙고 멋있다. 동현이 형이 없었으면 저도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뭉쳐야찬다’ 정찬성 “김동현, 다들 우습게 봐도 고마운 형”
▲(사진=ⓒJTBC)

 

김동현은 현재 18전 13승 4패 1무를 기록하고 있다. UFC 해당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정찬성은 “저는 아직 6승밖에 안 했다. 저는 임팩트로 승부하는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정찬성과 첫 동반 출연에 대해 김동현은 “저희는 다 무명에서 격투기를 했었다. 시합이 계속 있어서 마주칠 일이 없었다”라며 “불편한 거 없다. 결혼식도 갔다. 너무 좋아하는 동생이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찬성은 “동현이 형이 잘 안 챙겨주더라. 방송 한 번도 안 불러주시더라”고 폭로해 김동현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면서 정찬성은 “김동현이 후배들 밥도 사주고 그러냐”라는 질문에 “잘 사준다. 저는 한 번도 안 사줬다”고 또 한 번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찬성은 현재 UFC 페더급 세계 랭킹 4위로, 21전 16승 5패 승률 76%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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