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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로이’ 최혜성, 체인점 70개 대표 “하루 2시간 자면서 23살 첫 가게”

김범현 2020-05-09 00:00:00

 

‘최새로이’ 최혜성, 체인점 70개 대표 “하루 2시간 자면서 23살 첫 가게”
▲(사진=ⓒMBC)

 

기업인 최혜성이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9일 재방영된 MBC ‘오! 나의 파트,너’에서는 ‘이태원 클라쓰’ 현실판 최새로이 닉네임을 가진 최혜성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최혜성은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남다른 감성으로 불러내 감동을 자아냈다. MC들은 최혜성 정체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벌였고, 최혜성은 “체인점을 70개 정도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대표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비슷해서 ‘최새로이’로 지어 주신 것 같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새로이’ 최혜성, 체인점 70개 대표 “하루 2시간 자면서 23살 첫 가게”
▲(사진=ⓒMBC)

 

이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10년 전쯤 아버지가 일을 하시다가 크게 다쳐서 어머니가 생계를 책임지셨다. 근데 그 모습이 너무 힘들어 보여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하루에 2시간 정도 자면서 모은 돈으로 23살에 첫 가게를 차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 가족이 가족 사진이 한 장도 없었다. 그때는 제가 여유가 없어서 아버지 아는 분이 싸게 해주셔서 사진을 겨우 하나 찍었다. 어떤 곡이 좋냐고 물어보셔서 ‘가족사진’을 선택했다”고 선곡 이유를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최혜성과 공동대표 2인은 현재 '1943' 주점 체인점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최혜성' 채널을 운영 중에 있기도 하다.

 

방송 후 한 포털 사이트에 이름이 등장하자 최혜성은 “실검 1위 기념으로 '1943' 전 매장에 소주 1병씩 뿌리겠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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