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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아들 부름에도 모른 척 “독립심 키워 주기 위해”

김범현 2020-05-08 00:00:00

 

오윤아, 아들 부름에도 모른 척 “독립심 키워 주기 위해”
▲(사진=ⓒKBS2)

 

배우 오윤아가 아들과 즐거운 일상을 보냈다.

 

8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가 참치를 이용한 요리 개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윤아 아들 송민 군은 제작진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품에 꼭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MC 도경완은 “이제 반 가족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과 떨어진 송민 군은 엄마가 잠시 한 눈을 판 틈을 타 엄마가 만들어 놓은 빵을 한 입 가득 물며 몰래 먹방을 즐겼다. 빵이 사라진 걸 안 오윤아는 깜짝 놀라며 또 한 번 빵 굽기에 나섰다.

 

오윤아, 아들 부름에도 모른 척 “독립심 키워 주기 위해”
▲(사진=ⓒKBS2)

 

참치 샌드위치를 완성한 오윤아는 아들과 공원을 찾아 자전거 타기에 나섰다. 하지만 낯선 환경에 민이는 엄마를 애타게 찾으며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오윤아는 “이럴 때는 모른 척 한다. 독립심을 키워 주기 위해”라며 민이 보다 앞서 아들을 지켜봤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15년 광고대행사 대표이사였던 5살 연상 사업가 전남편과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이후 오윤아는 한 방송에서 아들의 자폐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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