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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신재범·석인모, 지용 심사평에 눈물 "힘듦 속에 즐거움 느껴져”

김범현 2020-05-08 00:00:00

 

‘팬텀싱어3’ 신재범·석인모, 지용 심사평에 눈물 힘듦 속에 즐거움 느껴져”
▲(사진=ⓒJTBC)

 

뮤지컬배우 신재범이 소름 돋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3’에서는 신재범이 석인모와 ‘La Danza’를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신나는 멜로디에 맞춰 열정 넘치는 표정 연기로 단숨에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춤이라는 뜻의 ‘La Danza’ 제목 그대로 두 사람은 즐겁게 춤을 추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묘사해내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심사위원 석에 앉은 김이나, 옥주현 등은 두 사람의 무대에 감탄을 표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두 사람은 무대 말미에 막힘 없는 가창력으로 환상의 호흡을 불어넣어 소름을 유발했다.

 

‘팬텀싱어3’ 신재범·석인모, 지용 심사평에 눈물 힘듦 속에 즐거움 느껴져”
▲(사진=ⓒJTBC)

 

무대를 지켜본 윤상은 “너무 멋진 무대 감사하다. 역전승이 느껴졌다. 조금 더 스마트한 플레이가 필요했던 누군가가 있었다”라며 “처음엔 누군가가 주도권을 갖고 갔는데 결국 노래가 끝날 때는 그걸 뺏어 온 느낌이다. 저는 1점 차다”고 말해 두 사람을 긴장하게 했다.

 

김문정 또한 “저도 1점 차다.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리듬에 맞는 발성법으로 들려주셨다”라며 “정말 들썩일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무대가 좋았던 건 서로 자기 순서를 알고 토스해주는 그런 시너지를 같이 느끼게 해주신 게, 우열을 가리기 정말 힘든 조이기 않나 생각이 든다”고 평했다.

 

지용은 “두 분 연습할 때 너무 재밌게 연습하지 않았나. 그게 느껴진다. 음악가가 음악,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힘든 직업이다”라며 “근데 그 힘든 직업 안에서도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한다면 더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걸 봐서 정말 좋았다”고 말해 두 사람을 눈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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