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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원작 결말 어떻길래? 소름 반전 그대로 이어질까

김범현 2020-05-08 00:00:00

 

‘부부의세계’ 원작 결말 어떻길래? 소름 반전 그대로 이어질까
▲(사진=ⓒ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결말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가 고산을 떠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태오(박해준 분)는 두 가정 사이에서 고통스러움을 호소했고, 아들 준영(전진서 분)은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는 혼란스러운 가정 환경에 한층 더 엇나가기 시작한다.

 

‘부부의세계’ 원작 결말 어떻길래? 소름 반전 그대로 이어질까
▲(사진=ⓒJTBC)

 

그러는 와중에 여다경(한소희 분)은 준영의 행동에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지선우를 대신해 준영의 보호자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 

 

지선우는 자신과 만남은 물론 연락도 거부하는 아들 준영 때문에 괴로운 나날을 보내다 결국 고산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한편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지난 2015년 방영된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한다. 부부의 세계는 닥터포스터와 다르게 극중 박인규(이학주 분)의 죽음을 추가하는 등 색다른 스토리 전개를 펼쳤다. 하지만 엄마, 아빠에게 실망한 아들의 방황하는 모습은 그대로 그려져 결말이 원작과 똑같이 그려질 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닥터포스터’ 원작 결말은 부모의 모습에 실망한 아들이 결국 아무도 모르게 자취를 감추는 반전 결말로 마무리된다. 극중 엄마 젬마 포스터는 마을 곳곳에 아들의 사진을 붙이며 찾아나섰지만 아들은 결국 돌아오지 않은 채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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