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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아들 홍화철 “난 주둥이 신동, 야구선수가 꿈"

김범현 2020-05-05 00:00:00

 

홍성흔 아들 홍화철 “난 주둥이 신동, 야구선수가 꿈
▲(사진=ⓒJTBC)

 

야구코치 홍성흔 아들 홍화철이 남다른 입담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5일 재방영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홍화철, 나하은, 김태연, 홍잠언이 출연해 다양한 장기를 선보였다.

 

이날 홍화철은 “난 춤도, 트로트도, 국악 신동도 아니다”라며 “난 주둥이 신동이다. 말을 잘하는 게 장점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성흔 아들 홍화철 “난 주둥이 신동, 야구선수가 꿈
▲(사진=ⓒJTBC)

 

이어 “'편스토랑'에서 이경규 삼촌한테 눈도장을 찍고 왔다. 예능인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해 ‘아형’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수근은 “이경규가 강호동도 인정 안했는데 널 인정했대?”라고 물었고, 홍화철은 “그럼 내가 강호동보다 잘하네. 그 자린 내게 되겠어”라고 맞받아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화철 아빠는 전 프로야구 선수 홍성흔으로 현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소속된 코치다. 

 

홍화철은 “내가 꿈이 야구선수다. 5살 때부터 야구를 했다. 아빠가 오른손잡이니까 TV를 보고 배워서 좌우 반전돼서 왼손잡이다”라며 아빠 못지 않은 야구 스윙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홍성흔은 지난 2013년 지금의 아내 일반인 김정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딸 홍화리는 드라마 아역배우 출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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