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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 촬영지 완도 죽굴도 “유해진 취향 저격, 아무도 없는 섬”

김범현 2020-05-05 00:00:00

 

삼시세끼 어촌편5 촬영지 완도 죽굴도 “유해진 취향 저격, 아무도 없는 섬”
▲(사진=ⓒtvN)

 

새로운 삼시세끼 촬영지 죽굴도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재방영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진이 죽굴도를 찾아 삼시세끼를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죽굴도 첫 촬영에 앞서 나영석PD는 유해진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를 나눴다. 나영석PD는 지난 시즌 촬영지 만재도를 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만재도는 주민 분들이 많이 살지 않나. 요즘 같은 시기에 스탭들이 잔뜩 들어가면 너무 죄송스러울 것 같다. 그래서 형 취향에 딱 맞는 아무도 없는 섬을 구했다”고 설명했다.

 

삼시세끼 어촌편5 촬영지 완도 죽굴도 “유해진 취향 저격, 아무도 없는 섬”
▲(사진=ⓒtvN)

 

이번 ‘삼시세끼 어촌편5’ 죽굴도는 완도군 노화읍에 위치하고 있다. 이름 그대로 대나무와 굴이 많은 섬으로 50여 가구가 살았지만, 현재는 가끔씩 섬을 찾는 3가구만 머물고 있다.

 

유해진은 “만재 슈퍼 같은 편의 시설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겠다”라며 아쉬움을 표했고 나영석PD는 “슈퍼도 형이 만들고 다 형이 해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뱃길로 30분을 달려 죽굴도에 도착했다. 공개된 죽굴도는 만재도 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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