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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비너스 차청화 “3년 전 출연 요청, 제작진이 거부해”

김범현 2020-05-03 00:00:00

 

‘복면가왕’ 비너스 차청화 “3년 전 출연 요청, 제작진이 거부해”
▲(사진=ⓒMBC)

 

배우 차청화가 반전 노래 실력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비너스와 보너스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결 결과 승자는 보너스로, 비너스를 6:15로 제쳤다.

 

이어 가면을 벗은 비너스의 정체는 차청화로 밝혀졌다. 차정화는 연기 못지 않은 반전 노래 실력을 선보여 판정단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복면가왕’ 비너스 차청화 “3년 전 출연 요청, 제작진이 거부해”
▲(사진=ⓒMBC)

 

판정단으로 나온 심정화는 “고등학교 때부터 내 베스트 프렌드다”라며 친분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차청화 또한 “여기 와서 알았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차청화는 “3년 전 ‘복면가왕’ 출연을 요청했는데 제작진이 거절해서 못 나왔다. 근데 이번엔 연락이 와서 '내가 좀 됐나 보다'했다”고 무대에 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랑의 불시착’ 덕분에 많이 알아봐주신다. 제 본 모습이 그 사람인 것처럼 생각해 주시는데 저는 참하게 생겼다는 거, 세련미도 좀 있다는 거 관계자 분들이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 다양한 모습으로 연기자로서 인사 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배우 차정화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마을 주민 양옥금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연극, 뮤지컬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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