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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노브라 생방송 언급 “관종 오해 받았다”

김범현 2020-05-02 00:00:00

 

임현주 아나운서, 노브라 생방송 언급 “관종 오해 받았다”
▲(사진=ⓒ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노브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재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임현주가 출연해 노브라 생방송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현주는 “어떻게 된 거냐면 노브라 챌린지라고 ‘시리즈M’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한 거다. 여자들은 노브라 챌린지를 하고 남자들은 속옷을 입고 하루 동안 생활하는 프로그램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임현주 아나운서, 노브라 생방송 언급 “관종 오해 받았다”
▲(사진=ⓒMBC)

 

이어 “사람들이 프로그램이 아니라 제가 혼자 했다고 오해했다. 하루 종일 찍었는데 방송에는 4~5분 밖에 안 나갔다. 제가 정말 느낀 게 많아서 저의 감상을 SNS에 올렸다. 그게 클릭수가 30만을 넘으면서 기사화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감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근데 어떤 분들은 저한테 ‘쟤 관종이야. 왜 굳이’ 이런 오해를 받았다. 글에다 프로그램이라고 썼어도 안 봤다. 일반인도 같이 체험했다”고 덧붙였다.

 

임현주는 ‘노브라’ 체험 이후 은밀한 고백을 많이 받았다는 질문에 “여자들이 ‘오늘 브래지어 했어?’ 이런 얘기를 나눌 일이 없지 않나"고 말문을 열기도 했다.

 

이어 "근데 제가 노브라 챌린지 하면서 여자분들에게 노브라 한 적 있냐고 물었는데 ‘사실 저도 노브라로 많이 다녀요’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노브라를 어색하지 않게 목소리 내줘서 고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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