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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12회 예고 폭발적 관심, 원작 결말까지 화제

김범현 2020-05-02 00:00:00

 

부부의세계 12회 예고 폭발적 관심, 원작 결말까지 화제
▲(사진=ⓒ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12회 예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JTBC ‘부부의 세계’ 측은 ‘그 결혼 후회한다고 말해주면, 너도 진심을 말해줄래?’라는 제목의 12회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에서는 여다경(한소의 분)의 아버지 여병규(이경영 분)가 “미안하지만 난 이태오(박해준 분) 앞 날 따위는 관심없다”고 말하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태오는 아무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다는 허망함과 가족들의 불신에 복잡한 심경을 안고 결국 한 밤 중 지선우(김희애 분)를 찾아간다. 여다경은 이태오의 냉정한 태도에 화가 나는 한편 불안감에 빠져 이준영(전진서 분)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눈다.

 

부부의세계 12회 예고 폭발적 관심, 원작 결말까지 화제
▲(사진=ⓒJTBC)

 

지난 1일 방송에서는 고산역에서 죽음을 맞은 인물이 민현서(심은우 분)가 아닌 박인규(이학주 역)라는 충격 반전이 펼쳐졌다. 현장에 떨어져 있던 목도리의 주인이 지선우의 것으로 밝혀지며 마을에 온갖 소문이 퍼졌고, 박인규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이태오 또한 경찰의 의심을 샀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원작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 결말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닥터포스터’ 결말은 주인공 여의사 젬마 포스터가 남편 사이먼 포스트로부터 우여곡절 끝에 아들을 지켜내지만, 결국 두 사람의 모습에 실망한 아들이 아무도 모르게 자취를 감추는 반전 결말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부부의 세계’는 원작과 다른 스토리 전개로 마지막회 결말이 어떻게 타개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12회는 오늘(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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