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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당 30개만 제작” 송경아 가방에 남편까지 화제

김범현 2020-05-02 00:00:00

 

“디자인 당 30개만 제작” 송경아 가방에 남편까지 화제
(사진=ⓒKBS2)

 

모델 송경아가 론칭한 가방 브랜드가 화제다.

 

2일 재방영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송경아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은 송경아 집 방문 전 “새로 컨설팅 하려고 하는데 멀리서 찾을 일이 아니더라. 경아가 가방을 한다”라며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송경아에 대한 회의를 열었다.

 

김소연은 “사업을 하겠다는 친구들은 많지만 몇 년 동안 유지하는 친구들은 많지 않다. 규모를 키우도록 뒷받침해주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디자인 당 30개만 제작” 송경아 가방에 남편까지 화제
(사진=ⓒKBS2)

 

이어 송경아 집을 방문한 김소연은 송경아가 직접 만든 가방은 물론 가구들을 살펴보며 새로운 사업 구상에 열을 올렸다.

 

송경아는 디자인 당 25~30개 규모로 가방을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TV장, 딸을 위한 그네, 식탁, 소파, 책장, 침대까지 직접 디자인해 제작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MC 전현무는 “남편은 뭐 했느냐”고 물었고,  송경아는 “남편은 걸리적거리니까 출장 보내고 제가 알아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경아는 지난 2012년 9년 열애 끝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재미교포 출신 남편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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