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대표 손태영)가 KLPGA 대표 장타자 김지영2(24, SK네트웍스)와의 스폰서 협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커피스미스와 김지영과의 스폰서 십은 KLPGA 프로골퍼 이다연과 임희정에 이어 세 번째다.
커피스미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강남소재 커피스미스 빌딩 본사에서 커피스미스와 김지영은 협약식을 갖고 2020년을 약속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계획과 서로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지영 역시 “기대와 관심에 감사 드리며 2020시즌 ‘다승 왕’이라는 새로운 타이틀 획득을 목표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커피스미스와 스폰서 십을 체결한 김지영은 2014년 국가대표로 활동하다 2017년, KLPGA 데뷔 2년차에 우승을 거머쥐고 지난 2019시즌에는 4번의 준우승과 드라이브 비거리 2위를 기록하며 상금랭킹 9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2020시즌 다방면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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