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이 서울지방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에게 회원수와 회원수준, 남녀성비 등 결혼정보회사의 선택 기준이 되는 수치를 모두 검증 받고, 투명한 현황을 홈페이지 내 게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상대를 만나 결혼하고 싶은 이들이 늘어나며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경우가 늘어났다. 결혼정보 서비스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국내에 수백여 곳의 다양한 결혼정보회사가 생겨났다.

소비자로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장점도 있지만, 주의점도 늘었다. 일부지만 과대광고·허위광고를 앞세워 무분별하게 간단한 인증절차만으로 가입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회사들에서는 회사 내 가입된 회원의 수, 회원의 수준, 남녀회원의 비율, 회사의 연혁 등 회사 선택의 기준이 되는 조건들을 꾸며내 홍보함으로써 회사 가입을 앞두고 선택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

이에 결혼정보업체 엔노블이 공개한 현재 회원 현황(지난해 12월 집계)에 따르면 SKY대학 등 고학력자 2972명과 의사 및 판검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 3278명, 100억대 자산보유자 655명 등 상당수의 엘리트 회원이 활동 중이다.

더불어 엔노블은 국내의 권위 높은 단체와 기관, 기업들과의 지속적 제휴를 통해 회원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이러한 독보적 회원수준을 바탕으로 다채롭고 폭넓은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한기열 엔노블 부대표는 “업계 전반적으로 하락한 회원현황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자 변호사의 검증을 끝마친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뢰 받는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은 현재 7층 규모 단독사옥인 서울 압구정 본사와 함께 부산지사, 제주지사 등 국내 지사를 운영하며 전국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