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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 대수롭게 여기면 안돼…"경구피임약 사용"

하우영 2020-03-04 00:00:00

다낭성난소증후군,  대수롭게 여기면 안돼…경구피임약 사용
▲(출처=픽사베이)

PCOS라고도 불리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임신이 가능한 여성 중 약 10% 정도가 증상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쉽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여성질환 증상이다.

무월경, 난임, 불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

오랫동안 앓을 경우 다른 증상을 불러올 수 있으니 치료가 중요하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병원진료를 통해 생리주기를 규칙적으로 만드는 등 관리가 가능하다.여성질환 중 하나인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남성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발생하는 배란장애다.

초음파 검사를 하면 여러개의 중소 난포가 보이며 비만, 인슐린 저항성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생리불순, 난임이 나타날 수 있다.

생리가 40일 이상 늦춰진다면 검사를 받아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아닌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다낭성난소증후군,  대수롭게 여기면 안돼…경구피임약 사용
▲(출처=픽사베이)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완화가 가능하다.

비만으로 인해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발생됐다면 체중감량을 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또한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해 무월경이 왔다면 경구피임약, 생리유도제 등을 통해 생리를 유도해 치료할 수 있다.

단, 경구피임약을 복용한다면 6개월 복용 후 휴약기를 가져야 한다.

이런 치료는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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