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으로 인한 국내 인구감소가 현실로 다가왔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참정 결과’에 의하면 2019년 출생아 수는 약 30만 3천 1백 명으로 전년대비 7.3%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약 29만 5천 1백 명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지만 인구 자연증가가 8천 명으로 집계, 지난해보다 70% 이상 하락했다.
출산율은 4년 연속 감소 중이다. 2017년에 출생아 수가 40만 여명에서 35만 여명으로 급감, 무려 11.9% 떨어졌다. 2018년에도 32만 여명으로 감소, 2019년 30만 명 마지노선에 놓였다.
2019년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첫째 아이 32.2세, 둘째 아이 33.8세, 셋째 아이 35.2세다. 작년보다 0.1~0.3세 상승했다. 하지만, 현재 출산 주요 연령대인 30대 출산 인구는 1만 1천 6백 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부산이 각 0.72명, 0.83명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국내 가장 높은 출산율을 보인 지역은 세종 1.47명이며 전남 1.24명, 제주 1.15명이 뒤를 이었다. 강원을 제외한 16개 시도가 전년 대비 출산율이 감소했다. 가장 높은 폭으로 하락한 지역은 충북이다. 도시 지역 인구 밀집으로 인해 출생아 수 자체는 경기가 8만 3천 명, 서울 5만 3천 7백 명 순으로 많다.
국내 인구 자연 증가는 통계를 작성한 1970년 이래 가장 낮다. 인구 1천 명당 자연증가는 0.2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0.4명 감소했다. 젊은 세대 거주 비율이 높은 경기와 서울 등의 8개 시도는 출생아 수가 사망자 보다 많아 자연 증가했지만, 경북이나 전남 등 노인 비율이 높은 9개 시도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추월해 자연감소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단, 국내 제2의 도시라 불리는 부산은 대도시임에도 자연 증가율이 1.5% 감소, 인구가 감소했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결혼을 전제로 해야 아이를 낳기 때문에 혼인 감소가 인구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또한, 출생아 감소 고령자 사망이 늘어나는 현재 추세가 지속되면 2020년도에는 자연 감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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