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우리나라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대부분은 일본에서 수입하거나 불법 복제한 만화책, 애니메이션 등이 대부분이었다. 수입 과정에서 왜색을 배제하는 작업이 진행되었기에 과거에 재밌게 봤던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이 우리나라 것으로 알고 있는 성인들도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콘텐츠를 일본이나 미국과 같은 문화강국에 의존했던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불과 20~30년이 지난 지금, 이러한 구도는 크게 역전되었다. 웹툰이나 게임,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역으로 수출하고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국가가 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발달된 IT기술도 크게 한 몫 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노트북 등을 통해 손쉽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으니 수요에 맞는 공급이 시시각각 이루어질 수 있었다. 최근에는 더 발달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대한 양의 작품을 장르나 설정 등에 따라 태그로 분류하고 독자가 좋아할 만한 작품을 알아서 추천해주는 기능도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활용하여 내가 좋아할 만한 작품을 AI가 추천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어 각광 받고 있는 곳이 바로 애니툰이다. 엄선된 작품 라인업과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빠른 속도로 회원수를 늘려가던 애니툰의 현재 회원수는 50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신작 콘텐츠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만큼 회원들로선 행복한 비명의 연속. 올 2월에 추가된 작품들만 해도 다양한 장르와 짜임새 있는 구성의 스토리가 돋보인다. 최근 인기가 좋은 피폐물 웹툰 장르의 신작, '아내의 제자들'은 정교수가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주인공의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어 출시 초부터 인기가 좋다.

직장에서 보여지는 차분한 이미지와 달리 파격적이고 비밀스러운 취미생활을 가진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만인의 연인'이란 신작도 주목받는 신작 중 하나. 이밖에도 '쉐어하우스', '아날로그', '총수의 공주마마', '가짜 태자비', '마시멜로 아저씨'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추가되어 독자들의 입맛을 돋구고 있다.

현재 애니툰은 얼마 전 진행된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하여 최대 100% 코인 추가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신규 가입 시 본인인증을 하면 4,000원 상당의 코인이 지급되며, 앱설치 후 리뷰를 작성하면 10코인이 추가로 지급돼 신규 이용자들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추고 있다.

애니툰 신작과 프로모션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