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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양세형, 정주리와 동갑인 85년생 나이로 살겠다"

이혜중 2020-02-14 00:00:00

 

장도연 양세형, 정주리와 동갑인 85년생 나이로 살겠다
사진출처=장도연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장도연이 14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나이에 대한 인생철학이 다시 화두에 올랐다.

 

14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장도연은 `애완 콩나물`에 정성을 쏟는 남다른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신문을 펼쳐보던 그녀는 함께 첨부된 전단지에 시선을 빼앗겨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장도연은 집안의 안 쓰는 물건들을 정리하기 위해 인터넷 중고거래에 나섰다. 그녀는 홈쇼핑 방송 기념으로 받았던 남성 속옷 착용샷을 찍기 위해 옆에 있던 윌슨에게 마수를 뻗어 웃음을 안겼다.

장도연 양세형, 정주리와 동갑인 85년생 나이로 살겠다
사진출처=장도연 인스타그램

앞서 장도연은 지난해 KBS2 `6자회담`에 출연해 "빠른 85년생이라 7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친구들은 84년생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공채 시험을 보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노선을 정했다. 저는 85년생으로 살기로 했고 85년생 양세형, 정주리 등과 친구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녀는 "한때 욜로(YOLO)가 유행이었다. 그런데 책임감 없는 욜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무작정 오늘을 행복하게 살자고 핑계 삼아서 합리화하면 안된다"라며 "연금 저축도 이해가 안됐지만 이제는 미래를 준비하면서 살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1985년생인 개그우먼 장도연은 올해 나이 36세로,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 시험에 합격, 이수근의 `키컸으면`으로 데뷔했다. 장도연은 경희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출신이지만, 재학 도중 방송에 데뷔해 졸업은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도연이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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