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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라 "남편 원성준 만나기 전, 원래는 비혼주의자였다"

이혜중 2020-02-14 00:00:00

 

조엘라 남편 원성준 만나기 전, 원래는 비혼주의자였다
사진출처=조엘라 인스타그램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보이스퀸`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조엘라가 14일 MBN `모던패밀리`에 첫 출연하는 가운데 그가 고백했던 결혼에 대한 소신이 다시 화두에 올랐다.

 

이날 소리꾼 조엘라는 신혼 4개월 차 옥탑방 라이프를 공개했다. 조엘라는 "우리 집은 콩알 하우스다. 둘러보는 데 10초면 된다"라며 신혼집을 소개했다. 이어 "온전히 우리 힘으로 시작하고 싶어서, 남편이 살던 집으로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원성준은 "서울에서 아주 귀한 월세 20만원짜리 투룸"이라고 강조하며 "아내와 생각이 맞지 않으면 힘들었을 텐데, 잘 통했다"며 웃었다.

조엘라 남편 원성준 만나기 전, 원래는 비혼주의자였다
사진출처=MBN `모던패밀리`

조엘라는 지난 1월 종영한 `보이스퀸` 준우승자로, 당시 결혼 직후 바로 경연장으로 달려온 `1일차 새 신부`로 화제를 모았다. 또 `판라드`(판소리+발라드)의 창시자로도 불리며 남다른 가창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어 조엘라는 지난 JTBC `비밀기획단`에 출연해 스스로를 "비혼주의자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남편 원성준과의 결혼 이유에 대해 "결혼이 주는 굴레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 친구라면 나를 이해해줄 것 같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엘라 남편 원성준 만나기 전, 원래는 비혼주의자였다
사진출처=MBN `모던패밀리`

국악인 가수 조엘라는 올해 나이 39세, 조엘라 남편 원성준은 올해 나이 36세로 두 사람은 세 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화여대 대학원 한국음악 석사과장을 수료한 조엘라는 다양한 작품으로 국악을 알리고 있다. 또 조엘라 남편 원성준 직업은 `사랑은 비를 타고` `햄릿:얼라이브` `라이트플라이어` 등 수많은 뮤지컬 작품에 출연한 뮤지컬배우다.

 

한편, `난감하네~` 원곡자 조엘라와 남편 원성준의 신혼생활 이야기는 14일 밤 11시 MBN `모던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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