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드주얼리 (대표:오석진) 블랙라벨 ‘아르코이리스-메르’ 신제품이 출시되었다. ‘아르코이리스-메르’ 는 삼각형의 다이아몬드를 메인스톤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화사한 자개의 파스텔톤이 라일락 컬러를 품고 있어 ‘2020 봄 웨딩’과 가장 잘 어울린다.

자개반지는 자개 특유의 영롱한 빛 때문에 예물 반지의 고급스러움을 최대한 돋보이고 예물이 갖는 품위와 고귀함을 부각시켜주기 때문에 웨딩밴드 라인에서 수요가 높다.

특히, ‘메르’ 웨딩밴드 메인에 자리잡고 있는 삼각 다이아몬드는 ‘쉬크’하면서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일반적인 원형 다이아몬드와 달리 세련된 60° 각에서 뿜어나오는 휘광성이 자개반지의 세련됨을 강조한다. 밴드 하단 한쪽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세팅된 멜리다이아몬드는 ‘자개, 금, 멜리다이아몬드’로 층을 이루어 디자인된 반지는 수평선 넘어 빛을 비추는 ‘태양’을 의미하기도 한다.

‘메르’ 웨딩밴드의 자개부분이 신랑반지는 은은한 블랙컬러와 신부반지는 파스텔 톤의 라일락 컬러를 띠고 있어 2030 젊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반응이 좋다. ‘자개’라는 무거운 느낌의 소재가 맑고 영롱한 광택과 잔잔한 파스텔 톤 컬러로 연출되면서 이 소재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낼 정도다. 이런 소재의 강점 때문에 매장을 찾는 많은 고객분들이 자개반지를 선호하고 있다.

자개반지는 일반적인 웨딩밴드보다 제작 공정이 까다로워 제작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예물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브랜드가 아니라면 제작이 어렵다. 그런 측면에서 공방을 직접 운영하는 쥬드주얼리는 제품력과 디자인력을 겸비한 브랜드로 그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