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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모 애견샤워기’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2월 시작

홍은기 2020-02-06 00:00:00

미세모 애견샤워기, 샤워기와 브러시의 콜라보

 

‘미세모 애견샤워기’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2월 시작

미세먼지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더해져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부 권고에 따라 외출을 자제해야 하지만 반려동물의 산책까지 막을 순 없다. 또한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해야하는데 그렇다고 반려동물을 매일 씻기기엔 전쟁같은 샤워시간에 생각하는 것만으로 고단함이 몰려온다.

 

산책하며 털에 묻은 미세먼지들로 인한 염증이 생길 수 있고, 발바닥에 붙는 오염물질도 걱정이다. 또한 반려동물들이 자신의 몸을 자주 핥아 혹시 건강이 나빠질까 하는 불안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반려동물들이 물을 싫어하거나 무서워해 물을 뿌리고 비누칠한 뒤 세척하고 말리는 과정은 굉장히 길고 험난하다.  

 

반려견의 피부는 사람보다 3배나 얇다. 자주 샤워를 하는 것 역시 반려동물의 피부에 그리 좋지많은 않은 선택이다. 또한 인간보다 예민한 청각을 가진 반려동물은 일반 샤워기의 물소리에 잘 놀라고 두려움을 느낀다.  

 

크린앤사이언스는 샤워를 깨끗하고 빠르게 마칠 수 있도록 샤워기에 브러시를 더해 반려동물의 피부 보호는 물론 소음은 줄이고 주인과 반려동물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미세모 애견 샤워기’를 개발했다.  

 

미세모 애견 샤워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한손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샤워기 헤드에 브러시를 합쳐 비누칠과 세척이 동시에 가능하다.  

 

와디즈 펀딩을 통해 19일부터 선보일 ‘미세모 애견 샤워기’는 30년간 샤워기 헤드를 제작해온 샤워기 장인 ‘세종소나기’와 60년간 브러시를 제작판매해온 브러시 전문업체 ‘황소브러쉬’가 콜라보해 만들어냈다.  

 

브러시는 0.05mm의 미세모가 10만개 이상 달려있어 반려동물의 얇은 피부를 부드럽고 섬세하게 세척해주며, 보조 브러시가 장착되어 있어 몸 전체에 물을 묻히지 않고 발바닥이나 치아 등 세척이 필요한 부분만 쉽게 씻겨줄 수 있다. 산책 후의 발이나 세척이 어려운 안면부, 치아 등을 세척할 수 있고, 용변을 보면서 실수를 한 애견의 몸을 부분 세척할 수 있는 것이다.

 

헤드에 실리콘 돌기가 있는 빗키트를 장착하면 피부에 붙어있는 죽은 털을 목욕을 하면서 미리 제거할 수 있고, 마사지키트를 이용하면 애견의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크린앤사이언스 관계자는 “미세모 애견 샤워기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존 목욕시간보다 짧고 간편하게 목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펀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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