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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설날 새해인사말 문구 기본 공식만 알면 해결 “호명이 중요”

양윤정 2020-01-22 00:00:00

설날 이미지 경자년 관련 쥐 일러스트 추천
2020년 설날 새해인사말 문구 기본 공식만 알면 해결 “호명이 중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상대에겐 이미지만 보내지 말자.(사진=ⒸGettyImagesBank)

우리나라는 음력설인 구정을 보낸다. 새해 인사말 역시 1월 1월 신정과 더불어 구정에도 전한다. 친한 친구들에게 보내는 인사말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보내지만 집안 어르신이나 직장동료, 거래처 사람들 등 예의를 지켜야 하는 대상들에겐 어떤 문구를 보낼지 고민이 된다. 어떤 이들에게나 부담 없이 다가오는 설맞이 새해인사말을 소개한다.

가장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말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다. 여기에 살을 붙여 건강이나 행복, 좋은 일, 바라는 일을 바라는 문구를 추가한다. 선생님이나 상사 등 도움을 받는 위치라면 지난해 동안의 감사의 말을 덧붙인다. 회사를 운영하는 측의 사람에게는 올 한해 사업 번창을 바라는 문구를 추가하면 좋다. 주의할 점은 ‘복사 붙여넣기’ 한 듯한 일괄적인 새해 인사말은 피하는 것이다. 아무리 예의 바른 문자라도 성의 없어 보일 수 있다. 되도록 상대의 이름을 언급하고 그 사람과 나의 관계에 맞춰 서로 다른 문구들을 추가한다. 그렇다고 너무 구구절절한 장문의 문자는 부담이 되 수 있다. 상대를 호명한 뒤, 서로의 위치에 맞는 지난 한 해에 대한 소감 한 문장, 올 한해 잘 부탁한다는 말과 새해 복을 비는 말로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2020년 설날 새해인사말 문구 기본 공식만 알면 해결 “호명이 중요”
▲경자년 맞이 쥐 일러스트가 그려진 이미지를 찾아보자.(사진=ⒸGettyImagesBank)

개별적으로 보내는 것이 아닌, 단체 인사말을 전할 경우 문장을 좀 더 길게 쓰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 설 인사말 구조에서 각각 2~3문장 씩 덧붙인다. 정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명언을 언급하는 것도 좋다. 먼저 전체적으로 집단을 호명하고 지난 한 해의 노고와 자신이 이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일에 감사하는 말을 전한다. 여기서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를 했는가를 추가한다. 앞으로의 해당 집단이 나가야할 방향과 이에 대한 동조를 바라는 말을 더하고 전형적인 새해 인사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연휴 편안히 보내세요” 등으로 마무리한다.  

이미지를 추가하는 경우 경자년을 맞아 쥐 캐릭터가 그려진 사진을 준비한다. 전통적인 느낌이 나는 이미지, 설 관련 떡국, 복주머니, 설날 놀이, 절하는 이미지 등도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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