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세계밴드대회 ‘에머겐자2020’ 15일 한국 예선 접수 시작

홍은기 2020-01-15 00:00:00

 

세계밴드대회 ‘에머겐자2020’ 15일 한국 예선 접수 시작

현재 전 세계 34개국 150여 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밴드대회 ‘에머겐자 (EMERGENZA)’가 드디어, 오는 1월 15일 한국 예선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992년부터 시작된 세계밴드대회 ‘EMERGENZA’(에머겐자)는 전 세계 34개국 150개 도시에서 참가해 오고 있을 만큼 밴드대회 중 최대 규모의 축제이기도 하다.  

 

한국은 2015년부터 참가하기 시작했으며, EMERGENZA KOREA의 역대 우승밴드는 2015년 <오프 스프링>, 2016년 <노이지>, 2017년 <워킹 애프터 유>, 2018년 <너드 커넥션>(2019년은 한국 참가팀 없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머겐자 한국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를 통해 본선 진출팀이 가려진다. 본선에 진출한 밴드는 오프라인 경연 및 밴드캠프, 패자부활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결승 진출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최종 파이널 무대에 오른 팀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 및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독일 결승전에 참가할 우승팀을 선발한다.

 

이번 ‘에머겐자2020’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장으로 대한민국 펑크록의 선두 주자인 ‘사랑과 평화’의 이철호와 메탈의 거장 ‘블랙신드롬’의 김재만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세계밴드대회 ‘에머겐자2020’ 한국 예선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2020년 1월 15일부터 3월 1일까지이며, 에머겐자 코리아 공식 플랫폼인 칸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신예 밴드가 등장하게 될 것인가? 밴드를 사랑하는 전 세계에서 모인 3만여 관중 앞에서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나란히 할 주인공, 바로 당신일 수 있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