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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회차 로또 1등 당첨금 217억, 당첨자 17명 '12억'수령

이재성 2020-01-07 00:00:00

892회차 로또 1등 당첨금 217억,  당첨자 17명 '12억'수령

지난 892회 로또 복권 1등 당첨 번호는 4, 9, 17, 18, 26, 42였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17명이다. 이들은 총 217억9429만원을 1인당 12억8201만원씩 분할 수령하게 된다. 1등 당첨자가 배출된 지역으로는 서울 노원구, 서울 양천구, 서울 중구, 대전 중구, 경기 고양시, 경기 안양시, 경기 안양시, 경기 용인시, 경기 의정부시, 강원 원주시, 강원 춘천시, 충북 청주시, 전북 정읍시, 경북 김천시, 경북 김천시, 경남 통영시, 제주 제주시 등이 있다. 2등 당첨자는 78명이 발생했으며 이들은 각자 4656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하게 된다. 892회의 2등 당첨자를 선정하는 보너스 당첨 번호는 36였다. 이번 회차를 포함해 가장 많이 뽑힌 당첨 번호는 '34'번인 것으로 나타났다. 34번은 현재까지 총 141회의 당첨을 기록해 모든 번호 중 최다 당첨 횟수를 기록했다. '27'번과 '43'번 역시 131회 당첨으로 당첨 횟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통계 분석 업체 고베스트에 따르면 당첨 번호의 합계에 따른 당첨 횟수 차이도 존재한다. 당첨번호 합계 121~140이 가장 많은 당첨 횟수인 222번을 기록했고 141~160이 185회로 뒤를 이었다. 번호의 홀짝 배열 역시 각 비율 별로 당첨 횟수가 달랐다. 홀수 3개와 짝수 3개로 이루어진 조합이 309회 당첨으로 가장 당첨횟수가 높은 배합으로 꼽혔다. 홀수 4개 짝수 2개 조합 역시 230회 당첨으로 높은 당첨 확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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