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강아지분양 전문 샵 베이비몽에서 2020년 또다른 전략을 내놓았다. 2019년 강아지에게 가장 위험한 3대 전염성 질병에 대해 분양 전 무료체크와 법적 보상일을 2배로 늘리는 등 다양한 전략을 내놓았다.

2019년의 운영방식은 성공적이였으며 2020년 또다른 차별화 된 운영방식을 내놓으며 또 한번 소비자에게 성큼 다가가고 있다.

강아지분양 전문 베이비몽 전세희 대표는 강아지를 분양 시 모든 분들에게 설문 조사를 하고 있다. 그 질문 중 하나가 "분양 후 가장 걱정 되는 부분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인데 대부분이 건강이였고 그 뒤로 고가의 견종인 포메라니안과 비숑프리제를 분양 시 순종여부였다.

베이비몽의 경우 건강에 대한 부분은 철저하게 지키고 있으며 깨끗하게 운영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에 대해서는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파보 홍역 무료체크 뿐만 아니라 협력병원을 통한 기초검진도 무료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2020년은 순종여부에 관한 소비자의 의견에 귀기울여 순종이 아닐 시 100% 보상해주는 운영 방식을 시행한다.

베이비몽 전세희 대표는 포메라니안과 비숑프리제의 경우 실제로 견종사기가 많은 강아지로 고객이 피해 사례가 있었으며 실제로 매장에서 폼피츠를 포메라니안 분양가에 분양 받은 고객을 상담해 준적도 있다고 했다.

포메라니안과 비숑프리제의 경우 어렸을 때 모습이 포메라니안의 믹스견 폼피츠와 흡사하게 생겼으며 비숑프리제의 경우 믹스견 푸숑과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전문가가 볼 때는 차이가 있지만 소비자 혹은 이제 막 시작하는 신생 애견샵 운영자 역시 차이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순종여부는 고가 견종만의 문제는 아니다. 말티즈, 푸들, 치와와 역시 순종이 맞는지의 궁금증은 모든 견주가 가지고 있을것이라고 판단한 베이비몽은 2020년부터 순종에 대한 보상 제도를 내놓았다.

이 외 1월 '베이비몽 이벤트 데이'라는 혜택으로 요일마다 40% 할인, 필수 용품 증정, 홈카메라 증정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진행한다.

베이비몽은 서울 사당을 본점으로 시작하여 현재 강남 직영점, 인천, 일산, 안양, 대구 등 전국의 프랜차이즈로 운영되고 있는 대형 강아지분양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