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일원에 일대한남하이츠 재건축 단지명을 '한남자이 더 리버'로 밝혔다. 48,837.5제곱미터의 주택을 재건축하는 이번 정비사업에서 GS건설은 지하6층~지상20층 아파트 10개동, 총 790세대와 근린생활시설 1개동을 짓는다.

GS건설 관계자는 "한강조망이 탁월한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적극 반영하여 서울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설계안에 담았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인 TEN DESIGN과 협업하여 독창적인 외관디자인을 선보였고, 조경은 애버랜드와 협업하여 고품격 명품단지를 조성하고자 한다.

'한남 자이 더 리버'는 총 347세대의 테라스 및 테라스형 오픈발코니를 평면으로 계획하며, 단위세대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한강조망효과를 높이고 통풍 및 수납을 강화한 설계를 선보였다.  

특히 2대가 함께 생활하도록 적용된 세대 분리형 평면은 미래 임대 수익까지 기대된다는 평이다. 주방가구부터 스위치, 콘센트까지 세대 내부는 최고급 외산 마감재를 사용하여 고급 단지에 걸맞은 실내를 구현하였다.

고급 단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보안 환경도 눈길을 모은다. 단지 초입부터 보안 게이트를 설치하여 차량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외부 옹벽 적외선 감지기 설치 등으로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마련한다. 거기다 단지 곳곳에 최상급 화소의 고화질 CCTV를 배치하고, 각 동 출입구에는 안면인식 장치를 설치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온라인상 보안 역시 놓치지 않았다. 은행 보안 수준의 사이버 시큐리티 시스템을 가동하여 입주민의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는 환경을 구현한다.

지하주차장은 조합원안 1.76대를 초과한 세대당 1.9대이며, 조합원 세대에는 세대창고가 1개소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기존 조합안에 있었던 피트니스, 수영장 및 사우나 등 기본 시설들은 고급화하고, 스카이라운지, 면역공방, 팻카페, 오디오룸, 게스트하우스 등을 추가적으로 특화 계획하였다.

커뮤니티 공간과 공간 내부는 품격을 고려해 최고급 가구와 기기를 배치한다. 스카이라운지에는 전 세계의 디자인 가구 업계를 선도하는 B&B 이탈리아 가구와 이탈리아의 대표 조명회사 'Artemide' 조명으로 장식된다. 오디오룸과 영화감상실은 스위스 명품 오디오 브랜드 GOLDMUND를 설치하여 고품격 사운드를 제공한다.

GS건설 관계자는 "한남 자이 더 리버는 최고급 주거 단지 '자이'의 명성에 맞춰 특화된 단위세대 평면과 최고급 외산재 마감을 도입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프라이빗한 단지와 명품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해 강남을 능가한 강북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