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탈모는 오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 중 하나다.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도시인들은 노화와 거리가 먼 20대까지 탈모로 고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자기가 탈모인이 맞는지 궁금하다면 자가 진단으로 알 수 있다.

먼저 양손으로 각각 뒷머리와 앞머리를 만진 뒤 이때 뒷머리보다 앞머리가 힘이 없다면 탈모일 수 있다.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사람은 혈행 장애를 생각해야하고 혹시 가족 중 탈모 환자가 있는지, 예전보다 자신의 이마가 넓어지는지, 자신이 여자면 정수리가 휑해지는지, 모발이 하루에 백 개 이상 빠지는지 확인 해 봐야 한다.

만일 탈모인이 됐다면 탈모가 생긴 이유를 파악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드는 것이 바람직하다.우리 머리가 빠지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현대인을 괴롭히는 스트레스와 잦은 염색 및 펌, 두피 열, 호르몬 변화 등이 있다.특히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자율신경계 활성 때문에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모발에 영양분과 산소의 공급이 어려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손상받은 머리카락이 탈모를 유발하는 것이다.

또 탈모는 남녀에 따라서 빠지는 유형이 다르다.

보통 남성들의 이마부터 시작해 점점 빠지는 M자탈모는 유전의 원인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은 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때문에 발생한다.

여성같은 경우 폐경, 빈혈, 무리한 다이어트 등 여러 원인이 있다.

또 여성은 정수리 부위에서 시작해 점점 넓어진다.

이뿐 아니라 건강치 못한 두피 탓으로 탈모가 생기기도 하는데 모낭 옆 피지선이 스트레스가 쌓여서 많은 피자가 나와서 탈모로 이어진다.탈모 예방법에는 두피가 강해지는 음식을 꾸준히 먹어주는 방법도 있다.

두피·머리카락에 좋은 음식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추천한다.

계란, 고기, 두부, 검정콩, 흑임자, 생선, 포도, 블루베리, 칡 등이 있다.

이 음식들에는 비타민B7, 오메가R로 통하는 수용성 비타민이 함유돼 있어 에너지를 생기게 한다.

또한 탈모의 원인이 되는 두피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면역력을 높여줄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 강화와 두피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비오틴이 함유된 식품은 연근, 우엉, 아스파라거스, 귤, 파인애플, 사과 비지, 강낭콩, 완두콩, 다시마, 김, 미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