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할 때 확인해야 할 항목들은 굉장히 많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부터 시작해서 예식장까지 신경 쓸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때, 웨딩박람회의 활용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웨딩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웨딩 혼수업체들로부터 웨딩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웨딩 트렌드 역시 한 자리에서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혼 행복카드와 분당 삼성전자가 결혼준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150만 원 결혼지원금 박람회'를 개최한다. 2020년 1월 4일부터 5일, 이틀 동안 분당 호텔 갤러리 2층에서 웨딩박람회를 만날 수 있다.

해당 박람회에서는 행사장 방문 시 계약금의 7~15% 가량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행사장 내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고, 행사 후 가맹점에서 전체 금액의 7~15%의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특별전을 진행해 웨딩드레스 무료 피팅, 무료 메이크업 체험전, 유명 스튜디오 리허설 체험 등 효율적인 결혼준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00% 정찰제를 비롯해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사전 신청자 중 200쌍의 예비부부에게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결혼 행복카드 웨딩 박람회 관계자는 "신혼부부 별 예산에 맞게 결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관료, 식대, 예식시간, 부대비용 등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비교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비교 후 웨딩홀을 그 자리에서 예약할 수 있어 시간절약 역시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본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을 비롯해 성남, 분당, 수원, 용인 인근의 업체도 참가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