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일출을 보기 위한 전국 최고의 명소로 꼽히는 부산 해운대에는, 해맞이 만큼이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바닷속 놀라운 발견이 가득한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준비한 일출이벤트이다.  

연말연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새해 일출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위를 녹여주기 위해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준비한 '2020 새해 일출 프로모션'으로 더욱 풍성하고 희망찬 새해맞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2020 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1월 1일 새벽 5~9시까지 입장객에 한해 단 돈 9천원이라는 파격적인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2020년을 맞이해, 정가의 70%인 20,000원이나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아쿠아리움을 즐기도록 했다.  

게다가, 선착순 입장객 700명을 대상으로 행운의 상징으로 희소성이 높은 '상어이빨'을 포함해 핫팩, 립밤 등 랜덤 럭키백 무료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이날 새벽 해운대 일대에서는 부산아쿠아리움의 귀여운 바다친구 캐릭터 인형들이 펼치는 퍼레이드도 감상할 수 있다.  

부산아쿠아리움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새해를 맞이해 특별한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2020 경자년 새해에도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강화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부산아쿠아리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지상 1층에서 지하 3층까지 이루어져 있으며 테마별로 특성을 살린 수조와 해저터널, 수중생태계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곳으로, 약 250여 종, 1만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2001년 11월에 오픈한 이래 1,700만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한 부산, 경남 지역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열대우림에서부터 깊은 심해 바닷속까지 관람객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교육적인 이야기와 신비로운 바닷속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