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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잠 많이 잤는데'…일상에 무리가 올 정도로 잠이 오는 '기면증' 원인과 치료법은?

박준수 2019-12-30 00:00:00

[건강관리]  '잠 많이 잤는데'…일상에 무리가 올 정도로 잠이 오는  '기면증' 원인과 치료법은?
▲(출처=픽사베이)

잠을 분명히 충분히 즐긴 것 같은데, 참을 수 없는 졸음이 밀려오고, 자도자도 피곤하다면 본인이 기면증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기면증이 무엇이냐면 수면을 오랜 시간 들었는데 아침이나 낮에도 잠이 와서 참을 수 없거나 깨어났는데도 낮에 또 자는 것을 반복해서 생활이 힘든 상태를 말한다.국제수면장애분류(ICSD)에 따르면 대략 3개월 정도 반복적으로 앞서 언급한 증세들을 드러내는 것을 기면증이라고 정했다. 그리고 그리고 이처럼 기면증은 잠을 많이 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만성 기면증으로 발전되면 일상생활 하는 것은 아예 불가해서 이러한 증세들을 보인다면 꼭 본인에게 어떤 증상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

기면증에 걸리는 원인?

기면증이 무엇이냐면 것은 시차에 적응하지 못한 것처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작스레 깊은 잠에 빠져드는 현상으로, 보통 남자 검사를 발을 때 8분안에 잠들면 기면증일 수 있다. 기면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기면증의 이유로머리 속에 각성물질인 하이포크레틴이 줄면서 생기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이러는 이유는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다. 그리고 여성은 생리가 원인이 되기도 하고, 갑상선 이상 등에 의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유전도 큰 이유인데, 직계가족은 40배나 발병률이 높다. 기면증환자는 밤에 충분히 잠을 잤어도 각성물질 분비가 더뎌 평소에도 졸린 것이다.

기면증에 걸리면 어떻게 되나?

이처럼 기면증은 극심한 졸음과 함께 갑자기 찾아온 무기력증과 선잠에 들어 착각과 환각에 빠진다는 증상이 있다. 그리고, 발작, 수면마비, 졸도 등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잠을 자려고 할때 환각을 보거나 본인도 모르게 이상행동을 할 수도 있다.여기에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엄습해 오는 수면발작과 근육의 힘이 빠지는 탄력발작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기면증을 치료하려면

모든 연령에서 기면증을 경험할 수 있지만 대부분 10대후반~20대초반에 발견되고 30세 이전에 발견된다. 약물 치료를 통해 치료 가능하며, 생활습관 교정, 의료진과 진행하는 상담 등의 통합적 치료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 물론 본인의 행동치료도 중요하다. 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해야하고 정상화 된 수면습관과 필요하다면 직장이나 학교에 미리 말해놔야 한다. 또한 숙면을 망치는 음주는 멀리하고, 운전자라면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고탄수화물 식사는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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