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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으로 빠진 내 '핸드폰' 대처방법으로 복구시키자! "전원을 켜는 행동은 절대금지!"

유민아 2019-12-29 00:00:00

물 속으로 빠진 내   '핸드폰'   대처방법으로 복구시키자!   전원을 켜는 행동은 절대금지!
▲(출처=픽사베이)

수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다보면 예상하지 못햇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고로 ▲파손 ▲방전 ▲침수 ▲분실 등이 있다.

그 중 물에 휴대폰을 빠뜨리는 침수 사고는 평소 자주 일어나는 문제이다.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선보여진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혹은 애플의 아이폰 등 최신 스마트폰에는 방수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침수되어도 특별한 문제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이렇게 핸드폰에 방수 기능이 들어있다 하더라도 침수를 완벽히 차단시켜주기란 불가능할 것이다.

이에 물에 빠진 핸드폰 응급조치 방법에 대해 확실히 살펴보자.대부분 물에 스마트폰이 빠져 아무런 반응이 없을 때 당황한 나머지 전원을 끄거나 켜보곤 한다.

그러나 이 행동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이다.

스마트폰이 침수됐을 경우 동작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원을 켜는 행동을 하면 부품이 합선으로 타버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에 빠지거나 수분이 들어간 핸드폰은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다음 신속히 제조사의 A/S 센터를 방문해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배터리 분리형 핸드폰은 신속하게 배터리를 분리시킨 후 물기를 제거한 뒤 A/S센터에 방문해 점검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 속으로 빠진 내   '핸드폰'   대처방법으로 복구시키자!   전원을 켜는 행동은 절대금지!
▲(출처=픽사베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침수된 핸드폰의 물기를 없애려 온풍기 혹은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해 건조시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 행동 역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헤어드라이기 혹은 온풍기에서 나오는 고열로 인해 휴대폰 속 부품들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침수된 핸드폰의 수리비를 절감하기 위한다면 드라이기나 온풍기로 말리는 것보다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뒤 자연바람으로 최소 5시간 이상 말려준 후 제조사 A/S센터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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