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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부터 2월까지 가장 맛있다!…과메기의 다양한 효능

김지온 2019-12-28 00:00:00

초겨울부터 2월까지 가장 맛있다!…과메기의 다양한 효능

▲(출처=크라우드픽)

으슬으슬 추운 날씨가 오자 제철음식 과메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메기는 특이한 풍미가 있는 겨울철 대표 음식으로 꼽힌다.

과메기는 비록 호불호는 갈리지만 영양면에서 뛰어난 겨울철에 먹는 필수 음식이다.

과메기 뜻은 꼬챙이로 눈을 꿴 관목(貫目)에서 이어졌다.

과메기가 많이 나는 구룡포 같은 경우 이렇게 꼬챙이로 꿴 것들을 '메기'라는 이름으로 가르킨다.

이에 애초에 관메기라고 알려졌다가 과메기로 바뀌었다.관목이 처음에는 관메기라는 이름을 가지다가 나중에 과메기라는 이름을 갖게됐다.

이 과메기는 초겨울이 시작되는 11월부터 다음 2월까지가 가장 맛있다.

꽁치나 청어를 차가운 바람에 얼렸다가 말리는 과정을 계속해서 말린 추운날씨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그렇지만 60년대가 지나면서 청어가 동해안에서 많이 잡히지 않아 과메기는 대부분 꽁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과메기는 많은 효능이 존재한다.

과메기는 먼저 비타민D와 칼슘이 많아서 뼈 발달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그리고 몸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해 당뇨나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혈관 관리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과메기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아서 높은 신진대사를 갖게하며 피로 해소와 간세포 보호,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과메기는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이어 과메기는 100g당 178kcal이라는 칼로리로 낮은편에 속하고 열량은 낮은데 영양이 풍부해 살빼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며 근육을 성장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아무리 맛있다고 소문난 과메기라도 제대로 골라야 맛 좋은 과메기를 섭취할 수 있다.

우선 과메기는 큼지막해야 맛이 좋다.

그리고 색상은 검정색이며 잘 건조된 것이 좋은 것이다.

구입한 과메기는 되도록 빨리 섭취해야 하지만 만약게 과메기가 남았다면 한두 달 냉동보관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방치하면 맛이 덜하니 참고해야 한다.

과메기 보관법은 신문지에 싸서 냉동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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