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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예방] 대장암 "변에서 나오는 피 치질 아닐 수도"…증상부터 예방 수칙까지

최혁진 2019-12-28 00:00:00

[질병예방]  대장암  변에서 나오는 피 치질 아닐 수도…증상부터 예방 수칙까지
▲(출처=픽사베이)

국민들의 입맛이 차츰 서구화되면서 국내 대장암 환자 수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국가암센터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있는 대장암 환자 수는 최근 10년 사이 무려 2배나 많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중년층에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대장암이 최근들어 젊은 사람에게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대장암 초기증상을 조기에 파악해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점차 진행되면 생존율이 줄어들어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내 몸의 이상 징후를 파악해 정기적인 암검진으로 대장암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이에 대장암 증상과 예방하는 법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자.지난날에는 발병률이 낮았던 대장암이 최근에는 연령과 관계없이 높은 발생율을 보이고 있다.

대장암의 원인은 보통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환경적인 요인과 가족력 등의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장암은 식습관과 관련이 많다.

서구화된 기름진 식습관을 지속할 경우에 대장암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유전력으로 부모, 형제를 포함한 가까운 가족 내에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 병력이 있는 경우 대장암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주기적인 대장암 검진이 필요하다.
[질병예방]  대장암  변에서 나오는 피 치질 아닐 수도…증상부터 예방 수칙까지
▲(출처=픽사베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서구화된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냉동식품,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등의 음식은 피하며, 과도한 음주도 자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장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 면역력을 상승시키고 장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

이에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가 좋으며 다시마와 미역 등과 같은 녹색 해조류도 꾸준히 섭취하도록 지속적으로 섭취해주는 것도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도 대장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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