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탬버린즈(tamburins) 플래그십스토어 리뉴얼 오픈

"신사동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탬버린즈(tamburins) 플래그십스토어 리뉴얼 오픈

홍은기 2019-12-26 00:00:00

지난 13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코스메틱 브랜드 탬버린즈의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새로운 향 신제품 런칭과 함께 리뉴얼 행사가 진행됐다.

탬버린즈에서 기존에 향을 전개할 때 배합률로 숫자로만 향을 이야기했으나,이번에는 이례적으로 712에 Devil in heaven이라는 부제를 붙였다.

이번 신제품향은 한 여인의 순수하고 맑은 외면에 감춰져있던 내면의 섹시함을 매력적으로 표현한 향이다. 첫 향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매혹적인 오스만투스의 투명함과 짙게 남는 타바코의 퇴폐적인 향은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인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하고자 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마주하는 아트 오브제는 향의 주제에서 영감을 받아,블랙과 화이트의 컬러의 상반성을 통해 이중성을 표현했다. 또한, 신조형주의 작품을 전면에 배치해 어두움과 선함을 그림으로 동시에 나타내며,입체적인 것과 평면적인 것의 대조는 또 다른 차원에서 새로운 시공간을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 오픈과 함께 출시한 제품은 712 고체 향수와 핸드크림으로 플래그십스토어와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홍은기 기자

"신사동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탬버린즈(tamburins) 플래그십스토어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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