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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청소 최적의 시기와 겨울철 빨래 건조 팁은?

하우영 2019-12-24 00:00:00

세탁기청소 최적의 시기와 겨울철 빨래 건조 팁은?

▲(출처=픽사베이)

집집마다 꼭 있는 세탁기는 그 집이 얼마나 깨끗한지 보여준다. 그러나 청결한 옷을 만들어내는 경우는 있어도 세탁기의 청결 여부 생각은 못하곤 한다. 1년 이상 세탁기를 사용할 경우 세탁기에서 나온 오염물들이 세탁기를 지저분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겉모습만 보면 이상이 없어보일수도 있지만 분해한 다음 자세히 보게되면 부품들이 지저분해진 것을 볼 수 있다. 세탁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빨래에 이상한 냄새가 배고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

세탁기청소 최적의 시기는?

일반적으로 세탁기를 산 다음 1년이 지났을 때 한 번 정도 청소해야 한다. 또 세탁기를 둔 위치가 습기가 많다면 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 꾸준히 청소를 하게되면 천식과 피부병을 방지할 수 있다. 옷을 제대로 세탁했는데도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이물질이 묻어나오면 세탁기를 청소해야 한다. 또한 세탁기를 가동했을 때 물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나오면 세탁기를 한 번 점검해보자. 만약 집안에 어린이와 같은 면역성이 약한 사람이 있다면 청소를 더 주기적으로 해야한다. 세탁기를 방치하면 여러가지 세균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빨래 냄새 없애는 TIP

세탁기를 청소해도 빨레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빨래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빨래를 널었을 때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빨래 건조대가 좁아서 한 칸씩 널어서 말리곤 한다. 하지만 축축한 빨래를 바짝 붙여서 말리면 건조가 느리게 이루어지고 빨래에서 냄새가 난다. 따라서 빨래를 건조대에 놓을 때 넒은 간격을 두어야 한다. 또 빨래를 널었을 때 그 사이 혹은 그 밑에 신문지를 끼울 경우 빨래 주변의 습기를 흡수해서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빨래를 널 때는 직사광선을 이용해야 빨래 속 세균이 없어지며 냄새가 나지 않는다. 빨래를 하고 나서 건조기를 이용해서 바짝 말려주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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