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큰 수익을 얻기 위해 주식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여러 투자방법 중에서 주식투자는 비교적 쉽게 시작이 가능한 투자방법이다. 그런데 주식투자는 시세변동이 크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접근하기 어렵다. 그래서 주식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주식 전문가의 조언이나 강연 등을 듣거나 주식관련 서적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주식투자를 시작하기로 확정했다면 증권계좌를 개설해야 한다.증권계좌를 만드는 방법은 보통 증권회사의 영업점을 통한 계좌개설과 제휴은행을 통한 계좌개설, 최근 증가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등이 있다.

증권회사 계좌개설

주식시장에는 아주 많은 증권사가 존재한다. 따라서 주식거래수수료나 회사의 신용도, 거래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는지를 확실하게 비교해보고 나에게 적합한 증권회사와 거래해야 한다. 가장 합리적인 증권사를 골라야 한다. 나에게 적합한 증권사를 골랐다면 증권회사를 방문해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당사자가 계좌를 만들고자 할 때는 신분증과 도장(서명)을 가지고 가야 한다. 대리인이 대신해서 주식계좌를 개설하고자 할 때는 개인고객과 법인고객에 따라 제출서류를 확인해야 한다. 제출해야할 서류 준비가 끝났다면 서류를 가지고 가까운 증권사를 방문하면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그리고 주식계좌를 개설할 때 온라인 거래에 필요한 HTS(Home Trading System)약정을 작성해야 한다. 신청자가 아닌 가족대리인이 인터넷뱅킹(HTS약정)을 신청할 때는 인감증명서와 인감 또는 인감날인이 된 위임장이 추가로 있어야 한다. 그리고 계좌를 만드는 개인의 실명을 확인 할 수 있는 증표가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영업점 방문전에 미리 확인해야 한다. 이외에도 해외주식에 투자하고자 할 때는 증권사 직원에게 해외투자계좌 개설을 신청하면 거래할 수 있다. 한편, 일부 증권사에서는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경우 영업점 직원이 방문해 계좌개설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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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을 통한 증권계좌개설

최근에는 증권사나 제휴은행을 통하지 않고 컴퓨터를 활용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계좌를 만드는 '비대면 계좌개설'이 많아지고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실명확인이 되면 신규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한 사람은 인터넷뱅킹을 사용하는 사람 중에서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보유한 고객으로서 계좌개설 신청은 본인만 가능하다.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는 절차는 해당 증권사의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뒤 실행하고 핸드폰 인증(본인명의 휴대폰만 가능), 보유계좌를 통한 실명확인과 실명확인증표(주민등록증 등) 촬영, 계좌개설신청의 절차로 진행된다. 그리고 기존 은행계좌에서 소액의 금액을 이체하면 비대면계좌 개설이 종료된다. 특히 주의사항은 실명확인과 관련된 핸드폰 인증, 신분증 촬영과 제출, 인터넷뱅킹을 통한 소액이체 과정을 종료해야 주식계좌 개설 순서가 끝난다는 것이다. 한편, 비대면 계좌개설은 하루에 1번밖에 신청할 수 없고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외국인의 경우에는 계좌개설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