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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간절한데 설탕 부담스럽다면' 당분 많은 콜라나 사이다 대신 마시는 '탄산수'의 효능과 부작용은?

반형석 2019-12-24 00:00:00

'음료 간절한데 설탕 부담스럽다면'  당분 많은 콜라나 사이다 대신 마시는  '탄산수'의 효능과 부작용은?
▲(출처=크라우드픽)

수많은 존재들은 생존을 위해 수분을 채워넣기 위해 물을 마신다.별 다른 의미 없이 생활에 있던 물이지만 현재 더욱 몸에 효능이 있는 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이에 독소라 불리는 활성산소를 배출해 준다는 물, 아토피에 좋다는 물 등 가지각색의 물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다양한 물 중에서도 탄산이 들어 있는 물은 낯설지 않다.

탄산수는 그 자체로도 즐기지만 각종 과일이나, 음료, 시럽을 섞어 마셔도 좋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탄산수를 자주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사이다나 콜라처럼 톡톡 튀고 청량감이 넘치지만 일반 생수와 같이 열량은 없는 편이라 부담 없이 마셔도 되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탄산수란 이산화탄소가 물 속에 녹아서 이온화된 물이다.

오랜기간 동안 탄산수는 화산 속 암반층을 통과하면서 토양 안에 있던 이산화탄소가 녹아 미네랄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는 천연 탄산수와 인공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넣은탄산수로 나뉜다.

천연 탄산수는 마치 샴페인처럼 기포가 작지만 인공 탄산수는 큰 기포를 가지고 있으며 유지력이 짧아 오랜 유지는 어렵다.

요새에는 탄산수 같은 경우 설탕의 함유와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콜라 및 사이다의 탄산음료의 대체로 사용된다.
'음료 간절한데 설탕 부담스럽다면'  당분 많은 콜라나 사이다 대신 마시는  '탄산수'의 효능과 부작용은?
▲(출처=픽사베이)

탄산수가 아무리 좋다해도 과하게 마시면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

먼저 탄산수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일반 물은 아예 마시지 않고 오직 탄산수로만 수분을 보충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기타 탄산음료와는 다르게 당분과 열량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순 있으나 탄산이 있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탄산수를 자주 마시게 되면 이산화탄소 있는 가스 때문에 위장에 무리가 가서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궤양이 발병할 수도 있고 치아 부식같은 현상을 볼 수 있으니 느낄 수 있으니 심하게 과잉 섭취하는 행동은 몸에 좋으려다가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

탄산수로 세안을 할 때에도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지만 계속해서 사용하면 탄산수 속 산성 성분때문에 피부가 자극되고 이 때문에 피부가 울긋불긋 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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