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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독소제거] 길가에 피어있는 민들레…먹는Tip

은유화 2019-12-22 00:00:00

[몸속독소제거]  길가에 피어있는 민들레…먹는Tip
▲(출처=픽사베이)

흔히 민들레를 노랗게 피어있는 꽃이라고 여길수도 있지만 만들레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민들레의 다른 이름은 '포공영'이었고 면역력을 키워주고 체기를 내리는 데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쓰여있다.

21세기에는 민들레의 독소 제거가 재조명을 받기 시작하면서 천연 간 해독제로 다시 유행중이다.

민들레의 효능 및 민들레 분말을 통해서 민들레 먹는 법을 모아봤다.민들레에 있는 실리마린 성분은 간 세포막을 건강하게 해주고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실리마린은 꽃보다 잎과 줄기에 특히 많고 뿌리도 많이 들어있다.

또 민들레에 함유된 콜린 성분은 지방간을 예방해주며 담즙을 분비하게 해서 지방을 분해시켜준다.

이에 민들레를 섭취할 경우 얼굴이 누렇게 뜨는 황달을 가라앉히게 된다.

하지만 민들레를 단독으로 먹으면 황달이 없어지지 않을 수 있고 여러가지 한약재들과 섞는 것이 좋다.

또 황달 초기를 예방할 수 있지만 만성적으로 간 수치가 높으면 전문의와 상담을 한 다음 먹는 것을 추천한다.

민들레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이눌린이 많기 때문에 혈당 강화에도 좋다.

또한 몸 안의 염증을 없애서 위장의 염증을 없앨 수 있다.우리가 보통 민들레를 먹으면 말린 다음에 차로 만들어먹는다.

또한 민들레 효능이 재조명되면서 민들레뿌리차가 나왔다.

민들레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요리를 통해서 섭취할 수 있다.

먼저 민들레의 이파리를 양념장에 무친 다음 나물로 만들 수 있다.

민들레잎은 국거리 재료로도 쓰고 장아찌로 담가 먹는 것도 어울린다.

김치 담그는 법이 발달해서 민들레 생잎으로 김치를 담가서 먹기도 한다.

만약 오랜 기간동안 먹으려면 민들레 담금주를 만들어보자.

민들레 꽃과 뿌리를 넣은 다음 소주를 붓고 한 달 정도 두면 민들레 담금주가 된다.

민들레술을 숙성할 때 꿀을 추가해주면 민들레술의 풍미가 살아난다.

한편 민들레 가루도 시중에 있지만 쓴 맛이 강하기 때문에 꿀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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