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쌓기] 국민내일배움카드, 2020년부터 변경되는 것들

김진수 2019-12-21 00:00:00

▲(출처=픽사베이)

연말이 되면서 각종 정부 지원 사업이 바뀐 내용을 전하고 있다.

바뀌는 내일배움카드도 년도가 바뀌면서 지원하는 것들이 늘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서 본래 내일배움카드였으나 훈련받는 사람의 범위가 늘어나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바뀌었다.

년도가 바뀌면서 같이 바뀌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자세히 보면 훈련과정을 체계화하고 금액이 낮아지면서 앞으로도 인기가 있을 예정이다.국민내일배움카드로 변하면서 금액이 같이 늘게 됐다.

원래 내일배움카드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했지만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바뀌면서 지원금이 약 500만원으로 늘어났다.

유효기간 역시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까지였으나 5년으로 늘어났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면 자신이 원할 때 원하는 수업을 선택 가능하다.

또한 이름도 바뀌면서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취성패 1유형에 참여하고 있거나 취약계층은 자기부담금을 낼 필요가 없고 국가기간 전략직종 훈련을 받거나 4차산업혁명 양성훈련을 받으면 교육비를 다 지원받는다.

▲(출처=픽사베이)

개편된 내일배움카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인근 고용센터에 가거나 직업훈련포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된다.

훈련을 받는 기간에 따라서 신청하는 방법이 달라지는데, 오래 배우는 과목은 고용센터와 상담하고 난 다음 신청할 수 있다.

훈련 과정이 단기라면 직업훈련포털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수강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