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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무시할 경우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 유형별 목디스크

반형석 2019-12-21 00:00:00

목디스크  무시할 경우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  유형별 목디스크
▲(출처=픽사베이)

현대인은 서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목과 허리의 통증을 호소한다.

보통 디스크라고 하면 허리나 목에 발생하는데 그 중에서도 허리디스크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줘서 빠른 치료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그러나 목에 디스크가 오면 생활하는데 방해가 될 정도로 아프진 않고 몸의 컨디션이 좋으면 낫는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곤 한다.

디스크 환자를 보면 허리통증 때문에 치료받는 환자는 230만명인데 목디스크 환자는 193만명밖에 안된다.

하지만 증상이 가볍다고 쉽게 생각할 경우 소화불량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들이 생기기 쉽다.목디스크가 의심되면 자가진단을 이용해 가늠해볼 수 있다.

우선 디스크가 있으면 손가락에 감각이 떨어져 섬세함이 줄어든다.

따라서 갑자기 글씨가 안써지고 단주를 잘 못잠그면 목디스크 초기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그 외에도 젓가락질이 힘들거나 동그라미의 모양이 찌그러지면 병원을 가보는 것이 좋다.

만약 디스크가 있다면 목에서 팔까지 내려가는 신경을 누르면서 어깨와 손에 쥐가 날 수 있다.

만약 어깨와 손이 저릴 때 양 팔을 들어올렸을 때 통증이 사라진다면 디스크의 영향일 수 있다.

실제로 목디스크가 있는 사람들이 병원에 올 때 팔을 머리위로 올려서 진료실에 온다고 한다.

또한 그밖에도 힘이 약해지므로 손가락 마디별로 힘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손가락을 붙이면 대략 20초 안으로 한 개씩 떨어진다.

더불어 하체 기능도 감소해 휘청거리면서 걷게된다.

제대로 알아보려면 바닥에 일직선을 그린 다음 그 위를 걸어보면 된다.

똑바르게 걷지 못하면 목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목디스크가 심각하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초기 디스크는 운동을 해서 나아지게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목 근력을 강화하면 목 디스크 예방에 좋다.

디스크를 완화하는 운동을 소개한다.

팔을 들어 머리를 감싼 뒤 팔을 들어올린 쪽으로 목을 기울여준다.

이 때 옆 목이 당기는 느낌이 들게된다.

또한 정면을 쳐다보고 양 엄지를 이마 옆에 놓고 팔꿈치를 어깨와 수평이 되도록 모은다.

어깨를 돌려주는 스트레칭도 있다.

팔을 높이 든 다음에 팔꿈치와 손은 어깨와 수평을 유지한다.

이후 팔에 힘을 주지 않고 어깨를 천천히 돌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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