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몸속독소제거] '민들레' 다양한 효능 갖고있어 나물을 비롯해 먹는 방법 정리

정하준 2019-12-20 00:00:00

[몸속독소제거] '민들레' 다양한 효능 갖고있어  나물을 비롯해  먹는 방법 정리
▲(출처=픽사베이)

흔히 민들레를 하얀 씨가 매력인 꽃이라고 여기고 있지만 민들레는 몸 속 독소를 제거한다.

동의보감은 민들레의 다른 이름은 '포공영'이었고 면역력을 키워주고 만약 체했다면 그 증상을 없앨 수 있다고 쓰여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민들레의 디톡스 효과가 화제가 되면서 천연 간 해독제로 화제가 되고 있다.

민들레의 각종 효과, 민들레를 요리하는 방법으로 민들레 먹는법을 알아보자.민들레에 함유된 실리마린 성분은 간 세포막을 건강하게 해주고 간 세포 재생을 빠르게 만든다.

민들레의 실리마린은 줄기, 잎에 가장 많이 들어있고 뿌리도 많이 들어있다.

또한 민들레에 들어있는 콜린 성분은 지방간을 막아주고 담즙을 분비해서 소화가 잘되게 한다.

따라서 민들레를 먹으면 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민들레만 섭취하면 황달이 가라앉지 않고 다른 한약재와 섞어야 한다.

또한 초기에는 바로 가라앉지만 간 수치가 만성적으로 높은 사람은 한의사나 의사와 상담한 다음 먹는 것이 좋다.

민들레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이눌린 성분이 많아서 혈당을 조절하는데도 좋다.

또 체내 염증을 제거하면서 위장을 더욱 건강하게 한다.
[몸속독소제거] '민들레' 다양한 효능 갖고있어  나물을 비롯해  먹는 방법 정리
▲(출처=픽사베이)

보편적으로 민들레는 꽃잎이나 줄기를 건조해서 차처럼 우려먹는다.

또한 민들레가 화제가 되면서 민들레뿌리로 차를 만들기도 했다.

민들레차 외에도 민들레는 여러 가지 요리를 통해서 섭취 가능하다.

우선 민들레 생잎을 양념장에 무친 다음 민들레 나물을 만든다.

또한 민들레잎은 국거리로도 좋고 장아찌로 담가 먹는 것도 어울린다.

여러 가지 김치가 등장하면서 민들레 잎을 이용해 '민들레 김치'가 등장하기도 했다.

혹시 민들레를 오랫동안 먹고 싶을 경우 민들레 담금주를 만들어보자.

민들레 꽃, 뿌리를 넣어주고 소주를 부어서 한 달 정도 숙성하면 민들레 술이 만들어진다.

민들레술을 담글 때 설탕이나 꿀을 섞어주면 민들레술의 향과 맛이 살아나게 된다.

한편 민들레 가루도 출시됐지만 쓴 맛이 강해서 단 것을 곁들여서 먹는 것이 좋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