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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예방TIP] 심폐소생술 방법만 알아도 환자 생존율 올라가… 자격증 유형 및 얻는 방법까지

유현경 2019-12-20 00:00:00

[사고예방TIP]  심폐소생술 방법만 알아도  환자 생존율 올라가…  자격증 유형 및  얻는 방법까지
▲(출처=픽사베이)

심폐소생술은 멈춘 심장 대신 흉부를 압박해 피가 뇌와 심장까지 가게 하는 응급처치 방법이다.

여러 방면에서 쓸 수 있기 때문에 학교나 직장에서 심폐소생술 강의를 한다.

하지만 생명과 어떻게 관련있는지 강조하지는 않는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5분 넘게 피가 돌지 않으면 뇌 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초기에 대처를 잘해야 한다.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존율이 40%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우선 환자의 현재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어깨를 치면서 말을 걸어본 후 반응이 돌아오지 않으면 119에 전화를 해야한다.

신고를 한 다음 안면과 흉부를 약 10초동안 본 다음 호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

심폐소생술 절차는 가슴압박 및 기도개방, 인공호흡으로 진행된다.

가슴을 압박하는 것은 손을 깍지낀 다음 손바닥으로 환자의 가슴뼈 아래 부분을 30번씩 누르는 것이다.

눌러줘야 하는 깊이는 5cm며 분당 약 100~200번 압박해야 한다.

가슴압박을 했으면 인공호흡을 하기위해 환자의 머리를 젖혀주고 턱을 올려서 기도를 열어야 한다. 기도를 개방했으면 코를 막아주고 환자의 입에 자신의 입을 밀착한다.

이후 환자의 가슴이 움직일 정도로 약 1초간 숨을 내쉬어야 한다.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을 번갈아서 시행해야 하며 호흡이 돌아왔을 경우 환자를 옆으로 눕힌다.

기도가 막혀서 숨을 못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심폐소생술 라이센스는 BLS, KALS, ACLS 세 가지로 나뉜다.

BLS같은 경우 Basic Line Support를 줄인 것이며 미국 심장협회가 주관한다.

그러므로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자격증이다.

KALS는 Korean Advaced Life Support 의 약잔데, 한국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다.

다른 말로 한국전문소생술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ACL 뜻은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의 약자고 전문심장소생술을 뜻한다.

기본소생술과 더불어 의료종사자가 배우게 된다.

BLS, KALS에 비해서 전문적인 것이 특징이고 난이도도 높다.심폐소생술 자격증 따는 방법은 금방 따라할 수 있다.

우선 대한심폐소생협회 사이트에 들어가 회원이 되어야 한다.

이후 의료인 과정과 일반인 과정 중 선택한 다음 날짜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확인 메세지를 받고 나면 교육 당일 8시에 도착해서 심폐소생술을 배우면 된다.

이 때 필요한 것은 △머리끈 △볼펜 △공책 △교재다.

교육 완료 후 실기와 필기시험을 치뤄야 하는데 필기시험을 합격하는 기준은 21문제 이상을 맞히는 것이다.

19개를 맞혔을 경우 재시험 보기가 가능하지만 18개를 맞았을 경우 교육을 또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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