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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대변에 피 나오면 의심해야"…생활 속 예방 가이드는 '이것'

조현우 2019-12-18 00:00:00

대장암  대변에 피 나오면 의심해야…생활 속 예방 가이드는 '이것'
▲(출처=픽사베이)

우리나라 식습관이 서구화적으로 변하면서 국내 대장암의 발병률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대장암이 가장 많이 발병된다.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의하면, 대한민국에서의 대장암 잘병률은 최근 10년 동안 2배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주로 대장암은 40~50대의 중장년층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었지만 요즘들어 젊은층 사이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진행하고 난 뒤에 발견되면 치료가 까다로워 사망까지 이르게 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본인의 몸의 이상 징후를 파악해 정기검진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장암에 대해 살펴보자.지난날에는 발병률이 낮았던 대장암이 최근에는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대장암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

대장암의 원인은 크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장암은 서구화된 식습관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기름진 음식 위주의 서구화된 식습관이 지속되면 대장암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아진다.

더불어, 유전력에 따라 가까운 가족 중에서 대장암 및 대장 용종을 앓았던 사람이 있다면 대장암 발생 위험률이 더욱 증가하게 된다.
대장암  대변에 피 나오면 의심해야…생활 속 예방 가이드는 '이것'
▲(출처=픽사베이)

기름지고 육식 위주로 잡힌 서구적인 식생활은 대장암 발병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노력을 가져야 한다.

소시지, 햄 등의 가공된 육류는 피하고 금연, 금주하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

이와 더불어, 대장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 면역력을 상승시키고 장 속의 흐름을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가 좋으며 녹색 채소와 해조류를 꾸준히 섭취하는 식단을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 검진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대장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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