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영어는 취업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각종 회사의 지원 자격을 보면 토익 점수가 빠지지 않는다. 또한 최근에는 외국계 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취직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있다. 더불어 공기업에서 영어 시험의 점수를 중요시하면서 해마다 어학시험의 중요성이 올라가고 있다. 어학시험은 각자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준비해야 한다. 우리가 아는 어학시험은 토익, 텝스, 오픽 등이지만 토플, 아이티티 등 목적에 따라 여러 시험이 있다.

텝스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텝스는 서울대에서 개발한 영어시험이다. 텝스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보통 공시생이나 로스쿨 지원자들이 응시하고 있다. 토익이 비즈니스 영어실력을 본다면 텝스는 주어진 문제를 빨리 푸는 해결능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텝스에서 중요한건 지문의 독해능력이다. 텝스는 첫 시험 주최 이후 토플 대신 보는 곳이 늘어나서 텝스의 중요성도 같이 늘고 있다. 하지만 토익 점수는 아직도 취업에 중요하기 때문에 만약 취준생일 경우에는 두 가지 시험 다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텝스는 한달에 최대 2번 볼 수 있다.

영어말하기 시험 어떤 것 있을까?

토익이 읽고 쓰는 능력을 시험한다면 말하기를 평가하는 토익 스피킹을 지원해 회화 실력을 시험해볼 수 있다. 예전에는 듣기 및 읽기 시험으로 자신의 전체적인 살력을 알 수 있었으나 토익스피킹은 말하는 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문장 읽기 및 질의응답 등으로 출제되며 20분의 시험 시간을 거친다. 한편 그 외에도 영어 말하기로 오픽 시험이 있다. 최근 여러 기업에서 오픽 성적을 따지고 있다. 토익 스피킹이 비즈니스 관련 문제가 나온다면 오픽은 일상에 관련된 문제가 출제된다. 평소에 영어로 얼만큼 말할 수 있는지 실력을 확인해볼 수 있다. 오픽은 시험의 빈도가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