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없이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항상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다이어트는 짧은 기간 안에 이루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균형잡힌 다이어트 식단과 신체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잦은 야근과, 과도한 업무가 반복되는 현대인에게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매일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헬스장에 갈 시간과 비용이 여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대인들은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 할까. 최근 시간과 금전적인 문제로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홈트레이닝을 말하는 '홈트'가 유행이다. 홈트레이닝은 장소에 제약이 없고 일상 중 짧은 시간이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부위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제격인 셈이다. 더불어, 비용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면 홈트레이닝 중 많은 인기를 끄는 운동은 무엇일까.

'기초대사량' 이 다이어트에 영향 미친다?

'기초대사량'이란 바로 신체 활동 시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에너지이다. 즉,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숨만 쉬기만 해도 소비되는 칼로리를 뜻한다. 따라서 기초대사량이 평균에 비해 높다면 에너지를 소비를 활발히 해 음식을 같은 양으로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을 말한다. 그렇다면 기초대사량 높이는법은 무엇일까. 대체적으로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고, 이와 달리 체지방이 많을수록 기초대사량은 낮아진다. 따라서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을 하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이에 기초대사량을 늘리면서 집에서 맨손이나 간단한 운동 기구를 활용하는 홈트레이닝이 바로 '크로스핏'과 '필라테스'라 말할 수 있다.

'크로스핏', 단시간에 신체 능력↑

30분에 최대 1500~1600Kcal까지 단기간 안에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기대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지방 태우는 운동'이라 알려진 '크로스핏'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크로스핏은 '크로스 트레이닝'과 '피트니스'의 합성어로 여러가지 종류의 운동을 섞어 단기간, 고강도로 신체의 거의 모든 부분을 사용한다. 이에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주고, ▲근력 ▲지구력 ▲민첩성 등의 신체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강한 집중력과 끈기가 필요하지만 그 만큼의 운동 효과가 빨리 발생하기 때문에 시작만하면 내일 또 다시 하게되는 묘한 중독성이 있다. 다만, 크로스핏은 높은 강도로 몸 전체를 이용하는 운동이기 떄문에 근육 경직 등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잦게 일어날 수 있어 운동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