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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파카 급하게 빨아야 할때 '만능세제' 손빨래 추천… 빨래만 잘해도 옷 수명 늘어

정호연 2019-12-17 00:00:00

[생활정보] 파카 급하게 빨아야 할때 '만능세제' 손빨래 추천…  빨래만 잘해도 옷 수명 늘어
▲(출처=픽사베이)

패딩은 방한에 효과적인 옷 중 하나다.

따뜻할 뿐만 아니라 기온이 하락해도 버틸 수 있다.

하지만 계절의 제한이 있어서 봄, 여름, 가을에는 잘 빨아서 보관해야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패딩을 정리할 때 세탁소에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세탁소에 갈 여유가 없으면 집에서 패딩을 세탁해야 한다.

패딩 손빨래하는 법은 어렵지 않지만 방법을 잘 지켜야 오래 입을 수 있다.패딩 빨래 시 중성세제를 이용해야 한다.

패딩의 안쪽에는 오리털과 같은 동물에서 나온 단백질성 섬유가 있기 때문이다.

단백질 성분은 따뜻하지만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 같은 알칼리성 성분에 상할 수 있다.

따라서 소재가 손상돼 기능이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패딩 세탁 시 구연산수 쓰는 것을 추천한다.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오리나 거위털에 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구연산수는 물 100ml에 구연산 2~5g을 섞으면 된다.

패딩을 세탁하고 나면 패딩은 빨고 나면 가라앉는다.

이럴 때 옷걸이를 이용해 두드려주면 다시 부풀게 된다.

패딩을 다 빨았으면 옷걸이에 걸어놓고 내부 습기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좋다.
[생활정보] 파카 급하게 빨아야 할때 '만능세제' 손빨래 추천…  빨래만 잘해도 옷 수명 늘어
▲(출처=픽사베이)

겨울이 되면 패딩 외에도 다양한 옷을 입는다.

먼저 '후리스'라고 말하는 폴라폴리스는 원단이 가볍고 방한이 잘된다.

가볍고 튼튼할 뿐만 아니라 따뜻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잘못 빨면 털이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손세탁을 해야한다.

또한 변색을 막기 위해서 염소계 표백제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손세탁 한 다음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폴라폴리스가 마르면 브러시를 이용해 털이 엉키지 않게 빗어야 한다.

겨울 소재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캐시미어는 부드럽고 가벼워서 좋다.

스웨터와 스카프 등의 여러 제품으로 만들어졌고 가격도 비싸다.

그러므로 빨래하는 법도 까다롭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드라이클리닝이지만 매번 할 수 없다.

집에서 캐시미어를 빨려면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섞은 다음 주물주물하면 된다.

또 비틀어 짜지 않아야 하고 마른 수건으로 꾹 눌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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