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전자화폐 발전으로 인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사용 중이다. 그 중에서 신용카드를 자세히 보면 할부거래와 절세 혜택, 포인트, 마일리지 등 경제적인 이득이 있는 관계로 매년 가입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신용카드를 쓰는 것은 미래의 대출과 깊은 연관이 있다. 신용등급은 목돈이 필요해 돈을 빌려야 할 경우 대출이 되는 지 안되는 지 결정하므로 관리를 계속 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신용카드로 돈을 빌릴 때 신용카드 이용 방법을 알아야 신용등급 하락을 막을 수 있다. 신용카드 사용방법을 공부해서 신용등급 유지하는 법을 소개한다.

신용카드 제대로 쓰는 방법

먼저 신용카드 사용 시 적당한 한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한도가 200만원인데 200만원을 거의 다 쓰면 위험하다. 반면 한도가 400만원일 경우 200만원 가까이 쓰면 절반만 쓴 것으로 간주된다. 그렇기 때문에 카드사가 주는 제일 높은 한도를 정한 후 한도액의 최대 50%만 쓰는 것을 추천한다. 또 오래 쓴 신용카드같은 경우 해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사용한 신용카드는 오랜 시간동안 잘 갚아온 이력이 쓰여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해당 카드를 해지하면 그동안 성실하게 갚은 것도 지워진다. 또 신용카드와 더불어 체크카드를 같이 사용하도록 하자. 체크카드 사용 이력은 금융사를 통해서 사용 실적을 받기 때문에 제출할 필요는 없다.

신용카드 대출과 신용등급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현금서비스, 카드론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신용카드를 통해 대출을 받으면 카드사가 볼 때는 현금이 없다고 보며 신용등급을 하락시킨다. 따라서 최대한 대출을 받지 않는 것이 좋고 만약 어쩔 수 없이 대출이 필요하다면 제대로 받아야 한다. 만약 신용카드 대출을 적게 받으면 신용등급이 내려가지 않으나 소액 대출을 자주 받을 경우 카드사가 볼 때 '돌려막기'를 의심할 수 있다. 따라서 소액을 자주 빌리면 낮은 신용등급을 받는다. 따라서 신용카드 대출 서비스를 꼭 빌려야 한다면 큰 금액을 한 번에 빌려야 한다. 물론 한번에 거액을 대출하면 대출금을 상환할 때 이자의 액수가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대출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